571. 부자의 습관

2022. 10. 11. 11:04Educational

박용석의 '한국의 젊은 부자들' 중에서 (토네이도, 300~305p)






"언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를 연구한 필자가 고령화 시대에 따라 변한 부자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화두입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언제'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여유있고 행복한 삶... 남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삶...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지요. 이를 위해 부자를 연구한 필자가 정리한 부자들의 습관을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자는 무엇보다 '끊임없이 배운다'고 필자는 강조합니다. 업무에서도 취미생활에서도 재테크에서도 그들은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갖고 삽니다.

"실제로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직접 만난 젊은 부자들은 한결같이 독서광이었다. 결국 시간이 없어 책을 읽지 못한다는 핑계는 가난한 자들의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들은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은 모두 '잠재적 부자들'인 셈입니다.

 

부자는 또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운을 불러들인다는 겁니다. 부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가난과 곤란, 그리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집중하지만, 젊은 부자들은 '부와 풍요, 그리고 성공에 대한 평안함'이라는 긍정적인 쪽에 집중합니다.

 

부자는 '이기적으로 행동한다'고도 말합니다. 여기서 '이기적'이라는 표현은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최종결과로서의 이익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청담동 명품의류 매장 직원들에 따르면 부자들은 대개 매너가 좋고 입어본 옷을 소중하게 다룹니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직원들에게 무례하고 입어본 옷도 대충 던져놓는다는 것입니다. 식당에서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매너 있는 행동과 언어는 결국 자신에게 경제적이든 비경제적이든, 유형무형의 이익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반대로 무례한 명령조의 행동은 그때 기분은 화끈할지 몰라도 자신에게는 아무 이익도 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부자는 또 '숫자중독증'에 걸려 있다고 필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엑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며, 그들은 '하루=24시간'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하루=1,440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부자는 '항상심'을 갖고 있으며, '언제나 따뜻'하고, 하지만 동시에 '냉혹할 정도로 차갑다'고 필자는 정리합니다.

 

배움, 긍정, 이기적, 숫자, 항상심, 따뜻, 냉혹함... 필자가 제시한 부자의 7가지 습관들의 키워드들입니다. 공감하십니까? 공감하는 키워드가 있다면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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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노트 분야별 추천도서' 안내>(북스MBA www.booksmba.com)

 

- 경제노트가 6개 분야의 추천도서를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1)부자, 2)협상과 설득, 프리젠테이션, 3)직장인 심리학, 4)세일즈, 5)기획력 향상과 기획서 작성, 6)창의력과 아이디어가 그것입니다.

 

이로서 기존의 '마케팅의 이해', '트렌드의 이해', '웹2.0과 롱테일, UCC 이해', '경제의 이해', '자산관리(재테크)', 'CEO마인드', '리더십', '시간관리', '고객가치경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해 모두 16개 키워드에 대한 좋은 책들을 정리했습니다. 북스MBA 사이트에서 추천도서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위에 소개해드린 '한국의 젊은 부자들'도 이번 독서프로그램 중 '부자' 분야의 추천도서에 포함된 책입니다.

 

- 개인적으로 또는 독서모임을 만들어 추천도서들을 구입해 읽으셔도 좋겠고, 직장인이시라면 경제노트의 독서인프라인 '북스MBA'(www.booksmba.com)를 활용해 '사실상 무료'로 매달 1권씩 책을 받아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 북스MBA 독서클럽은 고용보험 환급을 통해, 중소기업 직장인은 무료로, 대기업 직장인은 월 5000원으로 매달 한 권씩 추천도서를 우편으로 받아 저와 함께 읽으며 업무능력을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는 경제노트의 '독서 인프라'입니다. 독서클럽 신청은 12월24일에 마감됩니다.

 

- 경제노트의 독서경영을 도입하려는 CEO나 교육담당 가족께서는 이메일(webmaster@econote.co.kr)이나 전화(02-566-7618, 이지향 과장)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회사나 CEO가 원하는 책들로 독서교육과정을 만들어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 30만 경제노트 가족 모두가 앞으로 제가 계속 업데이트할 '추천도서 목록'을 활용해 매달 1권 이상 책을 함께 읽으며, '독서경영'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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