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문대-별자리 관찰 명소 10곳
① 중미산 천문대 (경기 양평) 이용료 20,000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중미산천문대는 서울에서 차로 40분만 이동하면 갈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주의 신비로운 경관이 가득한 이곳은 공해가 없어 서울 인근에서 가장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② 국립과천과학관 (과천)
서울 근교에서 천문 교육과 관측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곳. 천체관측도 할 수 있고, 투영실에서는 별을 소개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③ 별마로 천문대 (강원도 영월) 이용료 5,000 (1시간)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 이라는 뜻을 담은 별마로 천문대. 영월 지역의 쾌청일수가 192일이나 되기 때문에 별을 보기에 알맞은 장소.
④ 과학동아천문대 (서울)
도심 1호 천문대. 별을 보며 추억을 쌓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인대상 별자리·밤하늘 영상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어 있다.
⑤ 자연과별천문대 (경기 가평) 이용료 20,000 (2시간)
별을 관측하기에 아주 좋은 최적의 장소에 자리 잡은 천문대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 수많은 천체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⑥ 국토정중앙 천문대 (강원도 양구) 이용료 2,000 (~23:00)
국토의 정중앙이자 봉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인위적인 광해가 없어 천체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육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으며 편하게 누워 가상의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이 인기.
⑦ 증평군 좌구산천문대 (충북 증평) 이용료 5,000 (~21:00)
좌구산 휴양림내에 위치한 이 천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인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태양의 활동과 흑점, 홍염 등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행성, 달, 성운, 성단 등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⑧ 치악산 천문인마을 (강원도 횡성) 이용료 70,000
별빛보호지구 선포지역. 해발 650m에 자리잡은 천문인마을은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 속에서 우주와 맞닿은 곳. 광해 없는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⑨ 보현산 천문대 (경북 영천) 야간관측 불가
만원짜리 지폐 뒷면에 소개된 국내에서 가장 큰 1.8m 광학망원경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발견한 소행성 12개 중 11개가 이곳에서 관측됐다. 소행성에 ‘최무선별’ ‘보현산별’ ‘장영실별’ 등 우리말 이름을 붙였으니 국내 천문학의 성지라 할 만한 곳.
⑩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
맑은 날이면 맨눈으로도 은하수 볼 수 있는 하늘 아래 첫 천문대. ‘아폴로 박사’라는 별칭을 달고 살았던 고 조경철 박사(1929~2010)가 생전에 이 산에 올라 별을 보던 그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