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7. 스파이더
2022. 10. 28. 19:26ㆍ일상
거미 #1
헐, 화장실에 나타난 거미,
물 마시러 왔나
목 축이고 가라,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어느 새 거실에서 발에 밟힐 뻔!!!
휴지 양탄자(?) 태워서 창 밖으로 날려 보내 줌
약 60m 아래 풀밭에 안착했길 바래~
거미#2
10월의 끝 자락,
매일 지나가던 길임에도 도통 몰랐는데, 잠시 멈춘 발걸음 덕에 발견 한 거미!!
어쩌다 8개 중 다리 2개나 잃은거냐
거친 prey 잡아 먹으려다 그랬는지, 그래서 잡아 먹기는 했는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데 집도 이불도 없이 추운 겨울을 어찌 넘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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