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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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분만 걸어도 좋아요..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
식후 2분만 걸어도 좋아요..혈당 조절에 놀라운 효과 곽노필입력 2022. 8. 13. 09:50수정 2022. 8. 15. 13:50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최적의 효과 보려면 '식후 60~90분에 15분 걷기'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걷기만 해도 뚜렷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조언 가운데 하나다. 기왕이면 식당을 오고 가는 시간을 걷기 운동 시간으로 활용하라는 취지다. 식사 후 걷기 운동은 소화도 도와준다. 2008년에 발표된 독일의 한 연구는 걷기 운동이 음식물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2023.10.12 -
수동적으로 풀어준다 해도 유착된 근본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깨통증에 대한 잘못된 진실] 도수치료로는 낫지않는 오십견의 진실 smftha38 (43)in #kr • 6년 전 (edited) “손만 대도 아플 정도 라 아무리 도수치료를 받아도 굳어진 어깨가 풀리지 않습니다. 어깨가 너무 굳어있어 수면마취를 걸고 의사가 직접 굳은 어깨를 풀어주고 꺾어 준다고 하는데요.” 오십견 치료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입니다. 굳어진 관절낭을 풀어준다. 관절낭이 다시 유착되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가동범위를 유지한다. 관절낭에 유착된 근본원인이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제거를 해준다. 이러한 유착성 관절낭염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단순 오십견의 경우 초기에는 오십견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미 관절강직이 심하게 진행되었거나 통증이 너무 심해..
2023.07.18 -
오십견이 먼저 오면서 다른 어깨질환이 동반되기 보다는
3040도 괴롭히는 오십견, 충분한 휴식·스트레칭 필요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 원인인 듯… 30·40대 환자 5년 새 50% 증가 입력 2020-06-01 20:33 sns공유하기 프로그래머인 김모(41)씨는 몇 달 전부터 어깨 통증에 시달려왔다.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반복되는 근육통이려니 하고 참고 지냈다. 통증이 점점 심해져 팔을 올리기조차 힘들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이 되고서야 병원을 찾았다.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 흔히 말하는 ‘오십견’이었다. 40대 초반인 그로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50대 이상에서 발병률이 높은 오십견이 근래 젊은층으로 확산돼 사십견, 삽십견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매년 70만명 가량이 오십견..
2023.07.18 -
“걷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매일 걸어도 효과 없는 이유는?
“걷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매일 걸어도 효과 없는 이유는? 조회수 24만2023. 6. 1. 13:00 댓글 196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진료실에서 '운동을 하시나요?'라고 여쭤보면 간혹, '저는 걷기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때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사실 걷기는 운동이 아니거든요. 걷기는 그냥 활동일 뿐입니다. 인간이 동물이기 때문에 당연히 걸어 다녀야 되고 단순한 동물적인 행위일 뿐인 거죠. 운동의 효과를 바라고 걷기를 하신다면 좀 생각해 볼 여지가 많습니다. 그런데 걷는 것을 가지고 운동 효과가 있다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그것은 그냥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최소한 빠른 걷기를 했을 때 얘기예요. 그냥 우리가 걷기라고 한..
2023.06.02 -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관상동맥질환 예방효과 있어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관상동맥질환 예방효과 있어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승인 2023.05.31 16:48 댓글 0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 연구발표 (왼쪽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김상빈 전문의, 순환기내과 황인창 교수 심장은 하루에 약 10만회 박동하며 신체에 혈액을 공급한다. 심장활동량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심장근육 자체도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심장근육에 혈액을 전달하는 세 가닥의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한다. 관상동맥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에 의해 손상되고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동맥경화가 진행돼 혈관 내경이 크게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에 심각한..
2023.06.01 -
오십견 환자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어깨가 단단히 굳어져 운동범위를 제한시키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말로 유착성관절낭염, 동결견이라 하며, 이는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어깨관절의 기능을 빨리 정상화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십견 원인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깨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50~60대에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어깨에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퇴행이 빨리 진행되어 30~40대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팔을 앞으로 또는 옆으로 들어올리는 것이 힘들다. 뒷짐을 지는 등 팔을 뒤로 젖히는 동작이 안된다...
2023.05.20